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비공식작전>리뷰 후기,출연진 정보

by 슈왕 2023. 12. 25.

목차

    영화 <비공식작전> 리뷰 후기 출연진 정보

     

    영화 비공식작전은 2023년 8월 2일 개봉한 김성훈 감독이 연출하고 하정우 배우와 주지훈 배우가 출연한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액션도 괜찮고 재미도 꽤 있었는데요,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던 모양입니다.

     

    영화 많이 보시나요? 가끔 무료한 일상에서 단비같은 존재인 저의 영화 보기에는 특별히 가리는 영화 없이 평범하게 관찰하면서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요새 일한다면서 한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못봤었는데요, 지난 주말에 영화를 보고 나서 "이 영화 괜찮은데, 흥행 소식과는 좀 멀었나 보네."라고 느끼면서 본 영화 <비공식작전> 후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영화 기본 정보

    -개봉일 : 2023년 08월 02일

    -장르 : 드라마, 액션

    -국가 : 한국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32분

    -감독 : 김성훈

    -주연 : 하정우 , 주지훈

    -출연 :  임형국, 김응수 , 박혁권 , 유승목 , 마르친 도로친스키, 페드 벤솀시 외 다수

    -제공, 배급 : (주)쇼박스

    -제작사 : 와인드업필름, 와이낫필름

     

    영화 줄거리

    1987년의 대한민국 , 외교관인 이민준(하정우)은 승진이 밀리면서 , 후배의 성공에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어서 빨리 좋은 성과를 챙기고 승진하고 미국발령이 나서 미국으로 가는  것을 꿈꾸고 있는 중동담당 외교관입니다.

    한편 1년 반전에  중동의 레바논에서 한국인 오재석 서기관이 피랍되는 사건이 일어났었습니다.

     

     

    어느 날 이민준은 늦은 저녁시간 퇴근하려는 순간 외교부에 한 통의 전화가 울립니다

    아무도 없는 외교관 사무실 , 받을까 고민하다가 받은 전화에 암호문자 같은 신호가 수화기 너머로 들립니다.

    외교관들만 알 수 있는 암호로 , 오재석 서기관이 살아있다는 신호였습니다.

     

    외부부 장관은 긴급회의가 열리게 됩니다 , 한국은 현재 대통령 선거가 진행 중이죠.

    장관은 오재석 서기관을 데려오게 되면 , 선거에서 유리해질 것을 알게 되고 , 또한 외교부의 입지가 상당히 올라갈 것을 예상하게 되어 , 비공식적으로 오재석 서기관을 데려오기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레바논의 상황은 한창 좋지 않은 내전 중입니다. 이민준은 성공하면 미국발령을 약속받고 자신이 직접 구출하기로 마음먹습니다.

     

    레바논의 베이루트 공항에 도착하고 , 공항에서부터 그의 돈을 노리는 자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말죠

    하지만 그는 우연히 택시기사를 만나게 되고 , 그의 도움을 받게 되며 , 그는 한국인 이란 것을 알게 됩니다

    이름은 김판수(주지훈)입니다.

     

     

     

    하지만 세계 어딜 가나 같은 동포를 조심해야 합니다. 택시기사인 판수의 도움으로 위험을 벗어나게 되긴 하지만 

    판수 또한 의심이 가는 자입니다. 미국발령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목숨을 담보로 오재석 서기관을 구출하려고 했던 민준은 판수와 함께 이 험난한 여정을 이겨내고 과연 서기관을 구출하고 무사히 한국으로 오게 될까요?

     

     

     

     

     

     

    영화 <비공식작전> 후기

    이 영화는  영화 <끝까지 간다> , <터널>, 그리고 넷플릭스의 <킹덤>을 만들었던 김성훈 감독의 연출작입니다.

    무려 7년 만의 영화라고 합니다. 감독이 김성훈 감독님인 줄 저도 몰랐네요, 그만큼 흥행성적이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 영화는 실제 있었던 내요을 다루었다고 하는데요."1986년 도재승 서기관 피랍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런 영화를 "버디무비"라고 불리는데요, 버디무비는 단짝인 두 사람의 주인공들이 활약하는 영화를 말합니다.

    buddy라는 단어가 단짝이라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 영화인 <내일을 향해 쏴라>라는 영화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투캅스> 같은 영화가 해당된다고 하는데요 , 이젠 세월이 흘러 이런 영화를 아시는 분들이 많지 않겠네요.

     

    남자들의 영화도 있지만 , 여자 두 명의 주인공이었던 <델마와 루이스> 같은 영화도 있네요!

    이 영화를 예전에 아주 재미있게 봤던 적이 있는데요, 다시 보고 싶네요! 

     

    어찌 되었든 , 영화는 이렇게 실력 있는 감독과 배우들이 있지만 , 흥행에는 좀 아쉬운 성적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비슷한 영화들이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가디슈>, <교섭>인데요, 아무래도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 비슷한 내용들이라서 , 아쉬운 성적을 거둔 것 같지만,

     

    드라마라고 생각했던  영화에서 후반부의 카체이싱을 보면 이건 액션영화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만큼 액션장면이 꽤 인상 깊었습니다!

     

    물론 하정우 배우와 주지훈 배우의 유머가 섞여있고 , 그 들의 연기는 안정적이고 인상 깊은 연기였습니다

    <비공식작전>을 수행한 두 명의 배우, 극 중에서 외교관과 택시기사로 나오지만 둘 다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실제로 판수역할을 했던 인물이 존재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 영화에서 처럼 해외에서도 국내에서도 

    우리는 우리의 일을 사랑하고 끝까지 완수하는 게 정석인 한국인인 거 같습니다!

     

    하정우, 주지훈 배우의 케미와 엄청난 액션을 보여준 영화 <비공식작전> 주말에 보면서 여유를 챙기면 어떨까요?

     

    영화 예고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