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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영화 리뷰 후기 관람평 정보

by 슈왕 2024. 12. 20.

목차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공항대교에서 벌어진 군사용 실험견들과 사람들과의 사투를 벌이게 되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이런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는데요, 이번 영화를 보고 관람평을 작성해 봤습니다.

     

    영화제목에서부터 흥미로웠는데,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것에 더 놀랐고, 연기 잘하는 배우들도 나오니까 더욱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포스터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영화 관람평 정보 리뷰 후기

     

    이 영화는 특히 "이선균"배우가 나오는 영화입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좋아하는 배우였고 연기 잘하는 배우였는데.

    그가 나오는 영화를 앞으로는 볼 수 없지만, 그가 생전에 남김 영화는 남아서 그를 추억할 수는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도 빛나는 연기를 보여주기에 더욱 안타깝네요.

     

    영화 기본 정보

     

    • 영화제목 :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 장르 : 재난, 스릴러

    • 감독 : 김태곤

    • 제작 : 김용화

    • 출연 :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 제작 : 블라드스튜디오, CJ ENM 스튜디오

    • 배급 : CJ ENM MOVIE

    • 개봉일 : 2024년 7월 12일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 줄거리

     

    유력한 대통령 후보자이자 현재는 안보실장(김태우)을 모시고 있는 청와대 행정관 차정원(이선균)은 딸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내를 먼저 떠나보낸 차정원은 행정관이기에 모든 일에 완벽한 대처를 하지만, 딸에게는 아닌 것 같습니다. 딸을 유학을 보내려고 하지만 딸과 그리 사이가 좋지는 않습니다.

     

    어찌어찌 유학을 떠나기로 한 딸을 공항에 데려다주러 인천공항으로 가고 있습니다.  공항대교에는 안개가 심하게 발생을 합니다.

     

    심한 안개와 악천후가 있는데 고급 승용차의 질주로 인해 자동차 및 버스가 연쇄 추돌 사고들이 발생하면서 사건이 시작됩니다.

     

    이때 하필 극비리에 이송중이던 "프로젝트 사일런스" 군사 실험용 개들도 이 사고로 인해 풀려나게 됩니다.

    공항대교의 상황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 실험견들이 무차별적으로 사람들을 공격하게 됩니다.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장면1

     

     

    차정원은 공항대교가 사고가 나기전에 들렸던 주유소에서 레커 기사인 조박(주지훈)과 실랑이가 있었죠, 레커기사는 돈을 받겠다며 차정원을 쫓아 옵니다. 

     

    하지만 같이 공항대교 붕괴직전의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장면2

     

     

    치매를 앓고 있는 순옥(예수정) 그리고 그녀늘 보살피는 남편 병학(문성근), 그리고 프로골프 선수 유라(박주현), 그리고 매너저 미란(박희본)도 현장의 아수라장에서 살아남게 됩니다.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장면3

     

     

     

     

    연구 책임자인 양박사가 통제하려고 하지만 실험용 개들은 통제 불능상태에 이르고, 생존한 이들은 모두 탈출을 하고 싶지만 쉽지 않습니다.

     

    구조팀이 도착을 하지만 실험용 개들에 의해 구조팀은 몰살당하고, 차정원은 자신의 상관인 안보실장과 연결하여 탈출하려고 하지만....

     

    과연 그들은 모두 무사히  공항대교를 탈출하여 살아날 수 있을 까요?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장면4

     

     

     

    영화 리뷰 후기 감상평

     

    영화는 이선균 배우의 연기가 가장 빛이 나고 있습니다. 역시 연기 잘 하는 배우입니다.

    그가 이끌어 가는 이 영화는 사실 유명한 배우도 많이 나오지만 특히 이선균배우의 마지막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이렇게 연기 잘하는 배우가..." 많이 안타깝네요.

     

    영화를 보는 동안 약간 "부산행"과 닮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아마 차정원의 딸인 차경민 역할을 한 김수안 배우가 아무래도 "부상행"에서도 주인공의 딸로 나오는 점이 같아서 일까요?

     

    이번 영화의  실험용 개들이 그렇게 까지 위협적이지 않았다는 점이 약간 크게 와닿지 않은 점이 있습니다.

    또한 연기 잘하는 주지훈 배우의 레커차 기사의 연기는 사실.. 좀 뭔가 겉돌고 있다는 느낌, 일부러 그렇게 연기를 했는지 모르지만 크게 와닿는 캐릭터는 아니었네요.

     

    재난과 스릴러가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는데... 무너가  공포스러운 면이 약한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이선균배우, 문성근배우님, 주지훈배우 그리고 박희본 배우와 박주현 배우까지, 많이 알려진 배우분들의 연기는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주지훈 배우의 캐릭터가 약간 몰입을 못하긴 했지만, 그의 외모와 말투를 보면 상당히 많은 노력을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캐릭터 분석을 잘하시는 것 같네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감독은 김태곤 감독입니다. 김혜수배우 주연의 <굿바이 싱글>을 연출했었던 감독입니다.

    처음으로 재난 영화에 도전했다고 하는데요,

     

    살상용 군견, 영화에서는 "에코"라고 불리는데요, 이 군견 실험용 개에 대한 영화소재는 좋았습니다. 참신한 아이디어인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영화는 캐릭터묘사도 좋고, 군견 실험용 개에 대한 참신한 소재도 좋았지만 단 하나... 살상용 군견이 너무 공포스럽지 않은 점 빼고는 저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첫 재난 영화를 만들었는데 이 정도면 꽤 잘 만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예전 영종대교 106중 추돌 사고를 기억하실 겁니다. 2015년이었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심한 안개로 인해 수많은 차들이 추돌사고가 나서 크게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뉴스로 보고 얼마나 놀랐던지, 운전하면서 심한 안개가 있다면 반드시 서행 조심 하거나 또는 정차할 수 있는 휴계소 같은 곳에서 안개가 없어질때까지 기다리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영화의 처음 시작할때  공항대교에서의 사고가 바로 이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영화 보는 동안 바로 떠올리게 되었네요.

     

    영화를 보시면 연쇄추돌사건의 디테일한 묘사와 영화 내내 보이는 영상작업들이 저는 꽤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에 2탄을 기대하게 하는 개의 탈출장면이 있습니다, 끝까지 살아남은 개가 있죠. 2편이 제작이 되는 건지는 모르지만 스토리가 바뀌고, 더욱 공포스럽게 만들면 더욱 잘 될 것 같습니다.

     

    영화에서 "탈출"이라는 것에는 많은 의미가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상황을 탈출하는 것도 탈출이고, 영화처럼 지금 위기상황을 탈출하는 것도 탈출이죠.

     

    개인적으로 위기가 심하게 왔던 2024년 이 위기를 저도 탈출하려고 애를 쓰고 있는데요, 2025년에는 완전한 탈출을 하여 더욱 새로운 세상에서 더 새롭게 제 삶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단순히 상업적인 영화라고만 생각할게 아니라, 자신의 현재상황과 감정도 이입해서 보면 훨씬 더 크게 와닿는 게 "영화"인 것 같습니다.

     

    이래서 주말 영화를 보는 것을 포기하지 못하나 보네요.

     

     

    영화 예고편 정보

     

    영화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 예고편을 감상해 보세요!

     

     

     

    👉영화 제작사 CJ ENM Movie 채널 바로가기

     

    맺음말

     

    이선균 배우의 연기가 가장 돋보인 영화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 그의 뛰어난 재능을 이제는 볼 수없다는 점이 슬프지만, 그의 영화 연기와 열정 가득한 모습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스릴러 영화를 좋아해서 재난영화도 빠짐없이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감독님의 첫 재난영화로 저는 무난하게 봤는데요.

    2편이 나온다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살아남은 군견 "에코"가 서울로 들어와서 도심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영화로 만들어지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영화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 감상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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