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가이즈 영화 리뷰: 출연진 결말 원작 OTT 후기 정보

핸섬가이즈 영화는 한국의 코미디 영화입니다. 코미디 영화이긴 하지만 호러가 들어가 있어 꽤 긴장감을 가지고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연기 잘하는 두 배우의 웃기는 B급 감성의 호러 코미디 영화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무섭지는 않고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인데요, 오늘 이 영화의 리뷰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영화 <핸섬 가이즈> 영화 리뷰 및 관람평

"핸섬가이즈" 영화는 원작이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터커 & 데일 & 이블>이라는 제목의 2010년도 미국과 캐나다의 합작 영화입니다. 영화는 대학생들이 캠핑을 왔지만 한 명씩 죽음을 맞이하는 공포 슬래셔 영화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영화 기본정보

• 제목 : 핸섬가이즈

• 개봉 : 2024.06.26

• 감독 : 남동협

• 출연 :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 이규형

• 음악 : 김지혜

• 제작사 : 하이브미디어코프

• 배급사 : NEW

• 상영시간 : 101분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관객수 및 OTT 정보

 

핸섬가이즈는 2024년 9월 기준으로 통계를 보니 1,774,525명 정도의 관객들이 영화를 관람했네요.

현재 OTT로는 디즈니플러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요즘 한국영화의 위기. 이런 말들도 있는데 100만 영화면 그래도 꽤 나름 성공한것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1000만 관객의 대작영화도 있지만, 이렇게 B급 코미디 영화로 100만이 훨씬넘어 170만 명의 관객이 관람했다는 것은 아무래도 코미디 영화의 목마름도 있었고, 출연한 배우들의 명성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디즈니플러스로 시청을 했는데요, "핸섬가이즈"를 극장에서 못 보셨다면 "디즈니플러스"에서 감상하 실 수 있습니다.

 

핸섬가이즈 줄거리 정보

 

터프가이 재필(이성민배우) 과 섹시가이 상구(이희준 배우)는 목수일을 하고 있는 하고 있고 전원생활을 하러 시골에 집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둘은 생긴것은 완전히 무섭게 생겼지만 사실 그들은 마음 착한 목수이며 마음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한편 집을 구하러 가는길에 시골경찰을 만나게 됩니다 최소장(박지환)과 남순경(이규형)은 동네에 출연한 두 남자를 독특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최소장은 두 남자에게서 범죄자의 냄새를 맡게 되고, 그 들을 주요 관심대상으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마을에 정착하기 위해 재필과 상구는 집을 찾고 있는 시간, 같은 마을에 대학생들과 골프선수인 성빈(장동주)이 놀러 오게 됩니다.

 

성빈은 미나(공승연)를 미국에 가기전에 잠깐 놀다가 말 것이라는 말을 친구에게 하게 되고, 미나는 둘의 대화를 듣고 배신감을 느끼게 됩니다.

 

한편 재필과 상구는 시골마을에서 예전에 성당이었던 집을 구하게 되지만,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서 고쳐야 하는데

둘의 직업이 목수라서 고쳐서 사용하려고 집을 사려고 부동산 사장과 계약하게 됩니다.

 

미나가 친구 보라를 찾으러 연못으로 가게 되고, 미나가 연못에 빠지게 되고 재필과 상구가 미나를 구해주게 되는 사건이 생기게 되죠.

 

 

미나의 외투에 성빈의 핸드폰이 있고, 그 핸드폰에 못된 행동들을 하던 영상이 있습니다. 성빈과 친구들은 미나가 아닌 핸드폰을 찾기 위해 재필과 상구의 집으로 침입을 하게 되면서 재필과 상구가 미나를 납치한 것으로 오해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재필과 상구의 집에는 오래전 부터 내려오던 귀신이 지하에 잠들어 있습니다.

 

"염소귀신"이라고 불리는 이 귀신으로 인해 성빈과 친구들이 재필과 상구의 집에 침입하다 일이 이상하게 꼬이게 되고 

경찰까지 집으로 오게되면서 이상한 사건들이 벌어지는데...

 

재필과 상구는 범죄자로 오해를 받게 되고, 염소귀신이 모든 것을 조정하면서 부활을 하게 되는데...

 

핸섬가이즈 두 남자와 미나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지...

 

 

핸섬가이즈 리뷰 후기 및 영화음악

 

이 영화를 보면서 제일 좋았던 감정은 음악이었습니다. 상구와 미나가 설거지 하면서 춤을 추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이때 들리는 음악이 좋았습니다. 뭔가 신나면서 복고풍의 음악이었는데, 나중에 음악이 꽤 좋아서 찾아보니. 영화 만들면서 음악감독인 <김지혜 음악감독>이 만든 음악이었고 가수 이형은님이 불렀다는 정보를 보게 되었습니다.

 

"뮤직앤뉴" 유튜브에서 찾아서 다시 들어보니 정말 좋은 음악이었네요, 이 음악이 가장 크게 기억에 남습니다. 

음악을 한번 들어보세요! 80년대의 음악 같고 정말 뛰어난 음악입니다.

 

 

핸섬가이즈 영화음악 일부 내용-유튜브"뮤직앤뉴"

 

 

이번 영화의 히로인인  주연배우인 이성민배우와 이희준 배우를 빼고 말을 할 수없는데요. 사실 영화에 등장하는 조연으로 나오는 배우분들 모두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네요. 영화와 드라마에서 꾸준히 지금 나오는 분들인데, 조연으로 나와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제57회 시체스영화제에 경쟁부문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되었다고 하고 프랑스 파리에서는 "19회 프랑스 파리 한국영화제"에서 29일 개막작으로 초청되었다고 하네요.

 

또 하나의 재밌게 본 점은 빠른 내용 전개가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대학생들이 범죄자로 오해하고 집을 습격하는 장면에서 말도 안 되는 상황들이 나오긴 하는데 사실 이런 호러 코믹영화에서는 허용이 되긴 하죠. 하지만 이 내용을 빠르게 전개를 하니까 금방 그 상황들이 지나가 버려면서 오히려 영화에 더 집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배우들의 연기력은 아주 훌륭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성민 배우님이 빨리 형사물로 돌아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코믹영화도 좋지만 저는 이성민 배우의 형사 연기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희준 배우 같은 경우 이성민 배우와 무명시절에서부터 함께 했었다고 하는데요, 이희준 배우의 딱 배역에 맞는 찰떡연기를 펼치는 점이 좋은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두 분은 연극배우부터 시작했다는데, 확실히 연극에서 내공을 쌓은 분들이 정말 연기를 잘하는 것 같습니다.

 

내용을 모르고 봤을 때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웃으면서 가볍게 보셔도 좋고, 연기 잘하는 배우들의 연기모습을 보면서 보셔도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사실 원작영화가 있어서 먼저 보려고도 했지만, 그리 평이 좋지 않아서 감상을 하지 않았는데요. 유튜브에서 나온 예고편만 봐도 핸섬가이즈가 훨씬 재미있게 만들어진 영화 같습니다.

 

이 영화의 또 하나의 히로인인 배우 강승연 님은 저는 "혼자 사는 사람들"을 봤을 때는 진짜 외롭고 힘든 표정연기를 잘하는 배우라고 생각했는데요, 예쁜 얼굴에 찰진 욕(?)을 날리는 장면에서는 적응이 안 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화끈하게 연기를 잘해주신 것 같습니다.

 

주연 배우뿐 아니라 경찰역의 조연역할로 나오는 박지환 배우와 이규형 배우도 모두 주연급 배우들이신데, 능청스러운 연기를 일품으로 보여줍니다.

 

배우면 배우 연기면 연기 그리고 좋은 음악까지 들을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 "핸섬가이즈" 주말에 우울하고 힘들일들이 이어졌다면 한번 보시고 스트레스 풀어 버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화 보기 전날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었는데요, 며칠 준비했던 일이 잘 안 되던 때였는데요...

 

영화대사에 이런 내용이 나오죠,,

 

 

우리가 뭐 빠지는 게 있노?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인물도 훤칠한데..

열심히 직장 다니면서 또는 공부하면서 살고 있는데.. 자신감을 찾자! 이렇게 생각하면서 영화를 봤습니다.

혹시 주말에 영화를 보신다면 가볍게 웃으면서 평일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참, 위에서 설명드렸던 "핸섬가이즈 영화음악" 한번 들어보세요! 스트레스 풀리실 거예요.

 

 

영화 예고편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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