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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볼버 영화 리뷰 후기 관람평 정보

by 슈왕 2024. 12. 28.

목차

    리볼버 영화가 개봉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생업에 바빠 볼 수가 없었는데요, 주말을 맞이하여 영화 <리볼버>를 봤습니다. 너무 기대를 했던 것일까요? 도저히 한번 보고 이해가 잘 안돼서 한번 더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영화<리볼버>에 대해 알아볼게요!

     

    영화 리볼버 포스터

    리볼버: 영화 리뷰 후기 관람평 정보

     

    범죄 스릴러 영화 많이 좋아하는데요, 출연진 그리고 감독까지 워낙 유명하기에, 상당한 기대를 했습니다. 영화가 재미있다 없다는 의미가 없습니다. 이 범죄영화는 정답지 또는 많은 것을 알려주는 친절한 영화가 아니니까요.

     

    영화를 N차 관람은 해야 아마 영화를 만든 감독의 의미를 따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물들과의 관계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한번 보고 이해하긴 어려웠습니다.(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영화 기본정보

    • 장르 : 범죄, 액션, 스릴러

    • 제목 : 리볼버

    • 감독 : 오승욱

    • 출연 :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김준한, 

    • 촬영 : 강국현

    • 음악 : 조영욱

    • 제작사 : 사나이픽처스, 플러스엠

    • 개봉일 : 2024년 8월 7일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기본 줄거리

     

    허수영(전도연)은 경찰입니다. 비리경찰까지는 아니지만, 어떤 사건에 휘말려 아파트와 7억이라는 돈을 받는 조건으로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감옥을 가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2년이 지나 수영은 출소를 하게 되고, 출소를 하는 시점에 처음 보는 정윤선(임지연)이라는 여자가 마중을 나오게 됩니다.

     

     

     

     

    아파트와 7억이라는 돈을 받기로 했던 수영은 일이 잘못되어 간다는 것을 느끼고, 한 푼도 못 받고 아파트도 못 받는 상황이 되는 것을 느끼게 되죠.

     

     

    약속된 보상을 받고 싶었던 수영은 이제 직접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수영에게 음모를 꾸미고, 자신의 동료경찰이자 연인이었던 임석용(이정재)도 제거가 되어버렸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앤디(지창욱)라는 인물의 존재를 알게 되고, 앤디의 뒤에는 "이스턴 프로미스"라는 회사가 있고, 그들이 모든 음모를 꾸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수영은 이스턴 프로미스라는 거대조직에 맞서 자신의 잃어버린 아파트와 돈을 찾을 수 있을까요?...

     

     

     영화 <리볼버> 후기 관람평

     

    이 영화의 감독은 "오승욱"감독입니다. 아마 전도연배우와 김남길 배우가 나왔던 영화 "무뢰한"을 기억하실 겁니다.

    이 영화 <리볼버>를 기다렸던 이유도 아마 전작인 "무뢰한"때문일 겁니다.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 뭔가 일이 계속 생길 것 같은 긴장감 있는 누아르 영화였죠. 이 분위기에 매료되어 영화를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영화도 피가 낭자하는 액션이 있는 영화가 아닙니다. 이 영화는 대사와 분위기 움직이는 영화죠.

    인물들의 관계와 그들의 감정선을 따라가야 하는데... "리볼버"는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아마 리볼버는 흥행에는 실패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영화계도 어려운데, 이런 엄청난 출연진과 감독이 만든 영화인데요. 많이 아쉽네요.

     

    굉장히 천천히 다가오면서 감정을 느끼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돈 찾으러 가서 돈 찾는 영화라고 생각도 드는 건 사실입니다.

     

    다만 연기 정말 잘하는 대세 배우들이 나온다는 점에서는 아주 "굿"이라고 생각 듭니다.

     

    특히 이런 누아르 영화에 제격인 "전도연 배우님"같은 경우 특별히 말하지 않아도 분위기를 한번 타면 정말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눈빛 제스처 만으로도 압도적으로 영화를 만들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이 드네요.

     

    지창욱배우와 임지연 배우는 드라마 영화의 대세 배우입니다. 가장 인기 많은 젊은 배우이고요.

     

    냉혈한 악역으로 변신하는 지창욱배우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준 영화라고 생각도 드네요. 임지연배우의 연기는 정말 물오른 배우라고 해도 무방하겠네요. 감정과 표정연기는 최고입니다.

     

    이 영화의 재미 포인트로는 유명한 배우가 많이 나와서 기대감이 최고라는 겁니다.

    우정출연으로 "이정재" 배우와 "정재영"배우님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옛 동료 형사로 연기한 "김준한"배우, 그리고 빛나는 조연으로 출연하신 "김종수", "정만식"배우님도 나오고, 윤경호 배우도 나오는군요.

     

    이렇게, 출연진과 배우들의 연기가 점점 나오면서 영화는 엄청난 기대감에 올라가는데.. 스토리와 결말 그리고 과정등이 아쉽게도 제대로 표현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영화를 제대로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런 분위기의 영화에서도 감독의 의도를 아시겠지만, 영화를 취미로 보는 저 같은 사람들은 감독의 의미를 잘 모르기에, 여러 번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글의 서두에 "여러 번 봐야 할 것 같다"라는 의미가 여기에 있는데요. 감독의 의도는 아마 빠른 전개 그리고 엄청난 액션을 보여주려 한 의도가 아닐 것 같습니다. 

     

    천천히 조금씩 오르는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의 관계와 풀어가는 재미와 함께, 분위기 음악이 함께 해주는 것을 만들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는 시선이 부족해, 몇 번 더 봐야 제대로 스토리를 이해할 것 같네요.

     

    어쨌든 영화 "리볼버"는 2024년 부일영화제에서 촬영상, 최우수 작품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여우조연상은 "임지연 배우"가 받았네요.

     

    역시 촬영과 음악 이런 스타일적인 면에서는 아주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압도적인 분위기는 최고인 영화 "리볼버" 후기 리뷰였습니다.

     

    영화 예고편 감상

     

    영화 예고편을 감상해 보시고 영화음악도 한번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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