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카드 업계 전쟁 격화, 2024년 현재 업계 1위는?

해외여행 트래블카드 업계 경쟁치열

 

여행 성수기 시즌입니다. 매년 뜨거운 여름에 뜨거운 온도로 인해 휴가를 많이 가실 텐데요. 코로나라는 특수상황이 끝난 요즘 많은 분들이 해외로 여행을 많이 가시는 것 같습니다.

 

국내여행도 참 좋지만, 해외여행도 그간의 스트레스를 여행으로 풀기에는 아주 좋은 코스입니다.

 

여행업계 그리고 카드업계는 이런 특수 상황 더운여름에 여행을 가는 사람들을 위해 실적을 올리기 바쁠 텐데요.

특히 카드업계는 트래블 카드를 출시하는 많은 경쟁으로 인해 "트래블카드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해외여행 간다면 트래블카드

 

 

해외여행 특화카드라고 불리는 "트래블카드" 시장의 주도권을 둘러싼 업계의 전쟁이 뜨겁습니다.

2024년 들어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우리 카드 등 주요 카드사들이 트래블 카드를 출시하면서 신규고객 유치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하위권에 있었던 하나카드는 해외 결제 점유율 1위에 등극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현재 2024년 트래블카드의 시장동향을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트래블카드 시장동향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2024년 1월 ~ 5월까지의 8개 카드사의 해외 결제 금액은 총 7조 4861억 원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0% 증가했습니다.

 

특히 하나카드는 업계 7위의 자산규모인데, 이번 점유율 1위를 기록을 했습니다. 하나카드의 올해 1월 ~ 5월까지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그리고 직불카드의 해외 결제 금액은 총 1조 4803억 원으로 점유율은 19.8%입니다.

 

하나카드가 2022년 6월 출시한 "트래블로그 체크카드"가 시장을 선점한 영향이라고 평가됩니다.

 

카드사의 트래블카드 전략

 

①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출시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발급하는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나카드는 올해 1월 ~ 5월 체크카드 점유율 52.0%를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하나카드는 점유율 1위를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②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해외 결제 점유율 19.2%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에서 각각 점유율 3위와 2위를 기록하며 균형 잡힌 성과를 보여줬습니다.

 

신한카드는 올해 "쏠(SOL) 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네요.

 

③ 현대카드

 

신용카드 결제 금액 점유율 1위(23.9%)를 기록하던 현대카드는 해외 결제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④ KB국민카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출시 다양한 해외 결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⑤우리 카드

 

우리 카드는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하며 트래블카드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습니다.

 

⑥삼성카드

 

삼성은 "ID 글로벌 신용카드"를 출시했습니다.

 

이렇게 카드업계가 서로 "트래블카드"를 출시하면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어서 하나카드의 점유율 1위는 어떻게 될 것인지 업계는 긴장 속에 있습니다.

 

업계의 경쟁 속 주요 혜택

 

하나카드뿐 아니라 많은 카드사들이 현재 무료환전 통화를 확대하고 있고, 공항 라운지 무료이용 및 국내외 캐시백 혜택까지 대폭 강화를 했습니다.

 

이렇게 경쟁이 심하니 업계에서는 출혈경쟁과 역마진 우려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하나카드의 경우 점유율 1위를 고수하기 위해 환전 가능 통화가 58종까지 늘리고 , 오는 7월에는 "트래블로그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 2종 (SKYPASS, PRESTIGE)이 출시됩니다.

 

이 카드는 결제 금액 1500원당 대한항공 마일리지 최대 3마일이 적립이 됩니다

또한  전 세계 라운지 무료 이용도 가능할 예정입니다.

 

연회비는 SKYPASS가 4만 8000원, PRESTIGE가 15만 원입니다.

 

마무리

현재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상태이지만, 해외여행 관련 카드들이 줄지어 새로 생겨나고 혜택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현재 상황을 지켜보는 이유는 투자 때문인데요, 경제관련해서 이런 내용들을 알고 있다면 투자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카드를 이렇게 출시하다 보면 분명 소비가 촉진될 것인데요. 현재 물가 상황이나 통화관련해서 지켜보면 소비가 이렇게 늘어나게 되면 부채의 증가를 볼 수도 있겠네요.

 

단기적으로 소비는 증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부채증가가 돌아올 수도 있다는 점이 있겠네요.

또한 단기적으로 기업들의 소비촉진으로 인한 실적향상으로 주가도 잠시나마 반등할 수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주가의 방향은 이런 카드사의 실적으로만 볼 수는 없고 경제상황, 금리의 변화와 같은 여러 가지의 변수가 있기 때문에 투자에는 신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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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카드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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