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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에 사용되는 BMS기술이 신문과 방송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전기차를 운행하는 사람으로서 전기차의 BMS기술과 자동차회사들의 배터리 정보 그리고 안심점검 서비스가 있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얼마 전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이 화재로 인해 큰 피해가 있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재가 난 전기차가 해외 유명 자동차여서 큰 이슈가 되고 있고, 또한 자동차에 들어간 배터리 정보에 관해 이슈가 되었었죠. 화재로 인해 더운 여름철에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분들이 있어서 참 안타까운 사건이었는데요.
저도 전기차를 운행하고 있어서 아무래도 관심 있게 관련 내용의 결과를 뉴스로 확인해 보고 있습니다. 사실 배터리 충전하러 살고 있는 아파트 주차장에서도 혹시나 과충전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긴 합니다.
오늘은 배터리를 관리해주는 자동차업계의 BMS기술과 함께 점검 관련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건 발생
최근에 발생한 인천 청라의 전기차 화재는 큰 이슈가 되었지만, 사실 올해에만 전기차 화재사건은 24건이라고 합니다.
이중에 전기차 화재 사건의 절반 이상인 14건은 주차중에 발생되었다고 하죠. 또한 13건은 화재가 고전압 배터리에서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인천 청라의 사건이 가장 크게 일어난 사건이며,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최초 발화점이 배터리인 것으로 1차 판단을 내렸다고 하죠.
배터리가 어디에서 나온거다, 어디에서 제조한 것이다라는 정보들이 나오고 있지만, 사실 중요한 것은 배터리의 위험성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자동차를 제조하는 제조사에서 이렇게 배터리에 대한 정보를 바로 소비자들에게 알려주고, 배터리의 사고이력, 그리고 안전성을 입증하는 기술력들이 공개되어야 합니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에 대비하는 자동차업계의 노력
자동차가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또는 수소차 같은 친환경 자동차로 옮겨가는 시점에서 이런 배터리 관련 사고가 있다는 점은 큰 시사점을 주고 있는데요.
자동차업계에서는 배터리 화재방지를 위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문에 나온 관련 기사를 보면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① LG에너지설루션
배터리 모듈에 방화 소재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특히 하반기 양산을 시작하는 원통형 "46시리즈"는 셀단계에서 배터리 내부에서 폭발이 발생해도 연쇄 발화로 이어지지 않게 하는 "디렉셔널 벤팅"기술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② 삼성 SDI
배터리 셀, 모듈, 팩 간의 열전파 방지 기술을 개발해 제품에 적용
③ SK온
분리막을 지그재그 형태로 쌓는 "Z폴딩"공법으로 양극과 임금 접촉 가능성을 차단해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는 기술을 도입
④ 현대자동차그룹
완성차업체인 현대차. 기아는 최근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인 BMS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에 이상 징후가 생긴다면 위험도를 파악하는 기술인데요.
관련 내용을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자동차 전기차 안전 BMS기술
BMS기술이란 전기차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말하는데요. (Battery Management System)은 배터리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배터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진행, 전압과 온도 충전상태들을 관리를 합니다.
따라서 이 기술을 통해 배터리의 과충전 과방전 등의 문제들이 발생할 경우 조정을 진행하고 현대에서는 차주에게 통보를 해준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15년 이상 축적된 자체 개발 노하우를 통해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BMS 기술의 모니터링 항목
① 전압편차
② 절연저항
③ 전류 및 전압 변화
④ 온도
⑤ 과전압 및 저전압
⑥ 순간단락 및 미세단락 감지
이 중에 현대자동차에서는 최근에 개발된 미세단락을 감지하는 기술이 배터리 화재 사건 감지에 큰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여 신차판매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기술을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BMS기술이란 것을 바로 알려주고 신문과 뉴스를 통해 이런 정보를 공개한다는 점이 안심이 됩니다.
전기차 100% 충전의 진실
"과충전으로 불이 난다"라는 말이 있지만, 전기차 화재의 원인이 아직 정확하게 결과가 발표된 것이 아니어서, 과충전이 원인이라고는 정확하게 말을 할 수는 없겠네요.
현대자동차에서는 실제 소비자가 완충을 한다고 하더라도 전기차 배터리에는 추가 충전 가능 용량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즉 안전 마진을 예상해서 설계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소비자에게 표시되는 100% 완충은 실제 완충이 아니라는 말이죠.
3가지 마진을 적용해서 배터리 내구 수명을 확보를 위해 3가지 마진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① 배터리 제조사에서 설정하는 마진
② 자동차 제조사에서 설정하는 마진
③ BMS기술을 사용하여 용량을 리밸런싱 하는 과정에서의 마진
이렇게 3가지의 마진기술이 있어서 100% 과충전이 생길 수 없다는 말인데요.
즉 현대자동차에서는 "다른 가전제품의 배터리와 마찬가지로 전기차용 배터리는 100% 충전해도 충분한 안전범위 내에서 관리되도록 설계돼 있으며, 문제가 발생하면 BMS기술을 통해 차단하고 제어한다"라고 합니다.
이렇게 BMS기술과 마진설계된 배터리 충전과정을 살펴보니 기술적으로는 안전한 설계가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과충전이 생길 단계가 아니지만 만에 하나 과충전이 발생해서 이상이 생기면 바로 BMS기술이 적용되어 차단을 하고 제어를 하고 이상이 감지되면 즉시 차주한테 통보한다. 이것이 핵심이겠습니다.
안전하게 만들었다고 하는 전기차 배터리, 더 이상 화재가 발생하지 않게 제조사에서 잘 만들어줬으며 하는 바람입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안심점검 서비스 신청방법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전기차 안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전기차 이슈가 크다 보니 고객들에게 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배터리 이상유무를 체크해 주고 점검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니, 해당 자동차를 운행하시는 분들은 예약을 하고 빠르게 점검받아보는 게 좋겠습니다.
📌점검대상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제네시스 승용차 및 사용 전기차 전 차종
📌점검진행
<전압편차, 절연저항, 냉각시스템, 연결 케이블 및 커넥터 손상여부, 하체 충격, 손상여부, 고장코드 발생유무>
관련 내용으로 전기차의 안전에 관한 9개 항목을 점검
📌점검 일정 및 마감
점검일정은 2024년 8월 8일부터이며, 점검기간의 마감기한 없이 시행됩니다
📌비용
무상점검
📌서비스 신청방법
① 현대자동차 전기차 안심 점검 서비스 신청 사이트
※ 위의 사이트에서 신청하기 어렵다면 아래 사진의 고객센터로 문의 해보세요.
② 기아자동차 전기차 안심 점검 서비스 신청 사이트
※ 위의 사이트로 서비스신청이 어렵다면 아래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예약을 해보세요!
맺음말
전기차 화재로 인해 가슴 아픈 사건이 크게 발생했습니다. 물론 전기차의 화재가 배터리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전기차를 운행하시는 분들이 많은 걱정이 있겠는데요.
저 역시 전기차를 운행하다 보니 관심이 가서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100% 안전한 전기차와 배터리가 생산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이런 자동차와 배터리의 기술들이 더 발전해서 앞으로는 이런 안타까운 사건들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현대자동차에서 안심점검 서비스도 있으니 해당 차주분들은 꼭 신청하셔서 점검 서비스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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